갈현마을 주민지원협의체 "주민호위원장시민화합과 시정발전에 솔선수범 공로로 시장표창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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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은 도촌동에 속해있는 법정동이다. 비록 작은 마을로 구성되어 있지만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이기도해 관심도가 높다.
이마을에는 기피시설이라 할 수있는 화장장, 납골당, 장례식장, 공동묘지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런 시설들로인해 물적,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마을 이름이 있음에도 화장터마을에 사는 사람으로 통칭되어 심적인 피로감을 느끼고 건물주들은 이런 주변환경 요인으로 인한 재산상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고 항변한다.
2014년 성남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설치 및 운영조례가 만들어지고 년간 화장(납골)시설 사용료의 100분의5를 갈현동 주민지원협의체에 지원하고 있다. 이 기금은 갈현동 주민들의 복지증진 사업들을위해 쓰여지고 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설립 10년차를 맞고 있는데 우여곡절을 겪고 2022년부터 5대 위원장에 주민호 현위원장이 선임되어 이끌고 있다.
주민화합을 취임일성으로 밝힌 주 위원장의 노력으로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새로운 현안으로 주 위원장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주민복지사업과 연관되어있는 기금이 5년 단위로 갱신절차를 거치게 되는데 2023년 12월이 그 시점이 된다. 문제는 타 시.군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조성재원과 비교하면 갈현동에 지원되고 있는 기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것이 주민호위원장의 주장이다.
실제 타 시.군 조성재원을 살펴보면 인천, 광주광역시, 강원원주, 동해는 10% 전북군산과 익산은 12%
충남공주의 경우는 15%를 조성하고있고 경기도 용인시의 경우는 3백억원 출연금과 장례식장, 매점 운영권 화성시의 경우도 출연금 1백억원에 장례식장 매점운영권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 위원장은 지난 10여년동안 유지되고 있는 지원기금 5%를 전국 평균치인 10%로 상향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면서 2024년부터는 반드시 형평성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문을
신상진성남시장, 윤영찬국회의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극수위원장, 윤혜선의원등에게 보내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폭넓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지원협의체내에 발전위원회를 두기로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요청한 결과 130여명이 참가의사를 피력하였다.
주 위원장은 지난 7월 봉사활동중 갑자기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미담이 지역사회에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한 인물이기도하다.
신상진성남시장도 시민화합과 시정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희망도시 성남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지난 29일 표창패를 전달하였다.
주 위원장은 이외에도 주민복지 사업에도 남다른 관심속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어르신들에 대한 성원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어 마을 어르신들의 칭송이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